뮤지컬 ‘마마돈크라이’가 ‘마돈크 홀릭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3월 25일 김호영, 이동하가 참여해 한 차례 진행됐다. 향후 4월 3일 송용진과 이충주가, 4월 1l일 서경수와 고영빈이 참여해 열릴 예정이다.
3월 25일 행사는 당일 공연 후 30여 분간 진행됐다.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행사, 단체 셀프카메라 촬영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사전에 관객이 미리 작성한 질문을 받아 배우가 대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뮤지컬 ‘마마돈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 뱀파이어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중독성 강한 선율과 독특한 소재로 초연부터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사랑받았던 작품이다.
2015년 뮤지컬 ‘마마돈크라이’는 이희준이 극작을, 오루피나가 연출을 맡았다. 작곡에는 박정아가, 음악감독으로는 김성수가 참여했다. 무대는 오필영 무대디자이너가 함께했다. 배우로는 송용진, 김호영, 서경수, 고영빈, 이동하, 이충주가 캐스팅됐다. 4월 말에는 허규와 박영수가 추가캐스팅되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