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의 배우 유준상과 유호정이 서민 음식을 먹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30일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쫄면, 떡볶이` 유유 커플이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질긴 면발과 매운맛에 둘 다 영혼이 빠져나갔다는 풍문이"라는 글과 함께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가 쫄면과 떡볶이를 먹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쫄면과 떡볶이를 먹고 있는 유준상과 유호정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먹음직한 색깔과 냄새에 끌려 한정호와 최연희는 난생 처음 떡볶이와 쫄면을 먹지만 질긴 면발과 너무 매운 맛에 얼이 빠져 119를 찾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맛을 음미하는 듯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한정호와, 처음 먹어보는 떡볶이와 쫄면 맛에 놀란 듯 손으로 입을 가리고 눈을 동그랗게 뜬 최연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유호정, 이 부부 정말 귀여워",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유호정, 반응 기대된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유호정, 빨리 보고싶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유호정,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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