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사진 설명=BNT뉴스, "종천아강" 공식 웨이보, 쎄씨)
인기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레이(LAY)가 정규2집 컴백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아티움에서는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국인 멤버 레이가 불참해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수호는 “레이가 중국에서 영화를 찍고 있어서 함께 하지 못했다. 컴백 무대는 함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는 영상 통화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자기소개를 한 뒤 “꼭 한국에 돌아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레이는 현재 중국 영화 ‘종천아강’(從天兒降) 촬영에 한창이다. `종천아강`은 인기그룹 엑소 멤버 레이와 장쯔이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세간의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엑소는 오늘 오프라인 앨범 출시와 더불어 낮 12시(한국시각),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EXODUS’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엑소의 앨범은 한국에서 출시되는 실버와 중국에서 출시하는 골드로 나뉘어 멤버 10명의 얼굴이 각각 커버에 인쇄된 총 20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이유가 영화때문이었구나",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멋진 무대 기대할게요." "엑소 레이의 기자회견 불참, 언제봐도 잘생겼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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