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 캡처) |
`다운사이징 의미` 초소형 잠자리 로봇 아시나요?
`다운사이징`이란 무엇일까?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IT 용어에서 다운사이징은 소형 컴퓨터를 뜻한다.
경제 분야에서 다운사이징은 기업 분야 축소 및 구조조정의 다른 말이다.
그밖에 자동차, 농업, 사회복지 등에서 각자 다른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
하지만 큰 틀에서 다운사이징은 `초소형화’로 이해하면 된다.
한편, 이런 가운데 ‘KBS 뉴스’는 최근 ‘초소형(다운사이징)’ 첩보 로봇을 소개했다. 이 로봇은 머리에 감시 카메라를 달고 움직였다.
첩보용 로봇은 미군이 드론, 무인 항공기에 이어 심혈을 기울여 제작 중인 프로젝트다.
첩보용 로봇의 무게는 0.08그램에 불과하다. 또 1초에 120차례나 날개를 파닥여 수직 이륙, 측면 비행, 공중 선회도 구사한다.
미국 하버드대 로봇 개발진은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건물에 진입해 피해를 측정하거나 사고 생존자를 수색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군 항공 기술자도 “F16 전투기로는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도 초소형 비행체는 건물 안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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