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땅 갈라져`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7 강진
`파푸아뉴기니 지진`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밤 11시48분께 파푸아뉴기니 동브리튼섬 코코포에서 동남쪽으로 54㎞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밝혔다.
지진은 파푸아뉴기니 북동부 라불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의 깊이는 33km로 관측된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의 초기 변수를 고려할 때 진원지에서 반경 1000㎞ 내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파푸아뉴기니 인근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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