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선도기업 머크는 최근 런칭한 3D 투어 `Create the Future`를 몇 년 후 일상에서 활용될 제품들을 미리 둘러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렷한 화질과 색상이 특징인 투명 액정 디스플레이, 전기를 만드는 조명용 윈도와 야외 수영장 커버 등에는 머크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소재가 사용된다. 이들 소재는 미래 세대의 삶을 향상시킬 제품에 필수적이다. 이러한 내용은 “Create the Future”를 통해 실감할 수 있다. 미래형 자동차의 첨단 기술과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주택을 이용한 46가지의 전시물이 미래에 가능한 제품들을 보여준다.
자동차 앞 유리창을 화면으로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욕실 거울, 운전자의 시야에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 전조등, 정전기 방지 바닥, 3D TV의 화상 등은 이미 우리들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오늘날 사용되는 많은 제품은 유토피아를 연상시킨다. Create the Future는 이러한 유토피아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새로운 기능을 갖춘 일상 제품이나 전자기기를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시물을 클릭하면 제품의 특장점과 머크의 기술을 통한 부가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액정 혼합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디스플레이 기기에 쓰이는 특수 화학 제품, 기능성 안료와 특수 색상 안료, 혁신적인 태양광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Create the Future”는 건축가와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가는 물론 과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재에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과 미래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 웹 기반의 새로운 3D 투어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와 자동차 업체가 각자의 혁신 역량을 발견하도록 영감을 고취하는 역할도 한다.
“Create the Future”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머크가 이미 미래의 세계를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머크의 트렌드 보여주기는 미래의 사회적, 기술적, 생태적 메가트렌드를 미리 발견하고 해석하는 것으로, 머크의 실험실에서 혁신적인 미래 솔루션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이는 “Create the Future”처럼 성장에 초점을 둔 영구적인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머크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의 제품 개발자와 과학자들은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고 선구적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 보기는 향후 머크의 헬스케어나 생명과학 부문으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가상 투어 웹사이트 주소: http://createthefuture.merck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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