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일진·불화설 해명 "화장실에 가둬놓고…"

입력 2015-04-01 13:51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일진·불화설 해명 "화장실에 가둬놓고…"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치타 육지담이 `택시`에 출연해 일진·불화설을 해명했다.



(제시 치타 육지담 사진=치타sns)

지난 31일 방송된 `택시`에서 육지담은 일진설에 대해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는데 아이들이 나를 거기에 가둬놓고 대걸레 빤 물을 붓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가둬놓고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청소 아주머니가 와야 집에 갔다. 하지만 내가 가해자고 돈을 뺐었다는 소문이 나서 억울했다”라고 일진설을 해명했다.

과거 `쇼미더머니` 방송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지담이 일진이었고, 육지담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이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어 MC오만석이 제시와 지민의 불화설에 대해 질문하자 "사실 그 말 하고 나서 후회했다. 지민과 실제로는 사이가 진짜 좋다. 지민이가 `언니 파이팅!`이라고 자주 문자 보낸다"고 해명했다.

또 제시는 `지민과 사이가 나빠 보였는데?`라는 질문에 "진짜 사이좋다. 지민이 만날 `언니 파이팅`이라고 한다"고 불화설을 잠재웠다.

‘언프리티 랩스타’ 파이널 트랙의 주인공이자 최대 수혜자인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행사가 늘었다며 “행사비도 10배 상승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치타는 “광고는 들어왔나?”라는 질문에 “지금 얘기 중이다. 화장품 광고라 들었다”라고 답했다.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진짜 일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그랬구나",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셋이 친해보여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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