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젖병 세레머니 사진 설명=방송화면캡쳐)
1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면서 기성용의 `젖병 세레모니`가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은 웨일즈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4-2015 EPL 26라운드에서 0대1로 뒤진 전반 30분 동점골을 터트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득점 후 엄지 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레모니`를 펼쳤다. `젖병 세리머니`는 대게 축구 선수들이 자신의 아내가 임신을 했을 경우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쓰이는 세레모니이다.
지난 18일 유명 축구선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도 해트트릭 후 `젖병 세리모니`를 해 그의 연인인 톱모델 이리나 샤크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 조명된 적이 있다.
이와 관련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2일 "한혜진이 임신했다"며 "지난해 7월 임신설이 한 차례 불거졌을 땐 사실이 아니었고, 최근 임신한 게 맞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 7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배우 한혜진은 오는 10월 `엄마`가 된다.
한혜진 기성용 젖병 세레모니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한혜진 기성용 젖병 세레모니, 다시 한 번 임신 축하드려요.","한혜진 기성용 젖병 세레모니, 둘이 잘 어울린다.","한혜진 기성용 젖병 세레모니, 아기는 얼마나 예쁠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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