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메건리 계약 논란` 김태우 기자회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의 대표 김태우가 가수 길건과 전속 계약으로 갈등을 빚은 가운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태우는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 3층에서 길건과 전속계약 갈등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태우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 출연과 관련 "제작진과 추후 협의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심층적으로 의논은 못했지만 잘 결정해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제 아내는 연예인의 와이프라는 이유 때문에 마치 사실인 것 마냥 사람들이 믿게 되고 거기서 후회가 됐다"면서 "저는 제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길건은 지난해 11월부터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그는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했다. 또한 소울샵은 메건리와도 같은 이유로 법적 분쟁 중이며 1심에서 법원은 메건리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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