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일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진은 "`2-30대 여성들의 워너비` 하지원이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다. 하지원은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남프랑스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위해 출국, 꾸밈 없는 인간 하지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하지원은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그려낼 계획이다.
또한 하지원은 그 곳에서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개성 넘치는 이웃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하지원의 생생한 생활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요즘 여성들의 여행 트렌드는 단순히 놀고 쉬다 오는데 머물지 않고 현지인처럼 먹고, 입고, 사는 것"이라며 "남프랑스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현지인들과 부대끼며 만들어나가는 하지원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첫 단독예능 `언니랑 고고` 촬영, 기대된다", "하지원, 첫 단독예능 `언니랑 고고` 촬영 빨리 보고싶다", "하지원, 첫 단독예능 `언니랑 고고` 촬영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온스타일)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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