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뇌경색 예방법은?’

입력 2015-04-01 20:35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뇌경색 예방법은?’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소식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뇌경색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에서 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서는 국내 사망률 1위이고 인구 10만명당 59.6명이 뇌졸중으로 고통받고 있다.

뇌혈관 질환의 총칭으로 불리우는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관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갑가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질환을 뜻하며 크게 뇌출혈(출혈성 뇌졸중)과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두가지로 구분된다.

`뇌출혈`은 약해져 있는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생기는 병이고 `뇌경색`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버려 생기는 질환이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등이 있는 경우, 혹은 이전에 뇌졸중의 경험이 있거나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나 흡연, 음주, 비만 등 신체적 활동이 적은 경우 등도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이는 위험인자에 속한다.

꾸준한 산책이나 맨손체조 같은 유산소 운동 등의 활발한 신체 운동을 하면 뇌졸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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