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개점 2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행사기간 동안 총 600여종의 행사상품을 구성하여 1+1, 2+1, 덤 증정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상품이 2천에서 2천 5백여개인 점을 감안하면 4개중 한 개가 행사상품인 셈이다.
행사상품을 팝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되며, 15% 제휴통신사 멤버십(LGU+, ollehCLUB) 할인까지 더하면 25%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팝카드와 멤버십을 모두 적용할 경우 50~62.5%까지 적용되는 파격 할인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4월 25일 단 하루 동안 팝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GS25 모든 상품(담배, 서비스상품, 안전상비의약품 제외)을 팝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25%, 1인당 최대 2500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4월 행사 중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25주년 기념 GS25 대박 경품 이벤트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최대 유럽여행권을 증정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GS25는 5백만원 상당의 유럽여행권(25명), GS25 자유이용권 10만원권(250명), 영화 관람권(1인2매, 2,500명), 음료 기프트콘(50,000명) 등 역대 최대 경품으로 25년 동안 GS25 편의점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유럽여행 상품의 경우 제세공과금까지 GS25가 부담해 고객 부담이 전혀 없는 고객 지향형 이벤트를 기획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이다.
이강철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개점 25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역대 최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GS25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마케팅과 상품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25는 25주년을 맞아 이벤트 내용을 삽입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반도의 흔한 애견샵 알바녀로 유명한 허지혜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혜씨는 1인 13역을 연기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금까지 GS25 개점 25주년 기념 4월 행사 및 유럽여행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gs25.gsretai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