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제작 발표회, 첫 베일 벗은 출연진 ‘눈길’

입력 2015-04-02 15:24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 홀에서 열렸다.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에는 최지영 PD를 비롯해 출연배우 박진우, 임세미, 안내상, 이응경, 김서라, 고윤, 김세정, 추소영, 이창욱이 참석했다.

최지영 PD는 “전통과 현대 속에서 우리 한국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재미있게 그려보고 싶다. 또 피 한방울 안 섞여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싶은데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KBS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기획한 최지영 PD와 KBS ’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다.

한편 KBS2 ‘오늘부터 사랑해’는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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