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철쭉 구별법, '두견화전' 만드는 방법은?

입력 2015-04-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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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철쭉의 구별법이 화제인 가운데, `두견화전` 만드는 방법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진달래꽃은 화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진달래화전은 `두견화전`이라고도 한다.

선조들은 단맛이 나는 진달래를 `참꽃`이라고 부르며 화전을 만들어 먹거나 두견주(진달래술)로 담가먹었다. 진달래는 주로 흰떡에 물을 들여 여러 모양으로 만드는 웃기떡으로 쓰이며 삼월삼짇날에 먹던 시절음식으로 알려졌다.

두견화전을 만드는 방법은 우선 찹쌀은 깨끗이 씻어 6시간 정도 담갔다가 건져낸다.

찹쌀에 소금 넣고 빻아 체에 내려 고운 가루로 만들고 끓는 물로 익반죽 한 다음, 반죽을 직경 5㎝, 두께 0.6㎝ 정도로 동글납작하게 빚는다.

진달래꽃은 가운데 꽃술을 떼어 내고 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동글납작하게 빚어 놓은 반죽 위에 진달래꽃 장식하고,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한 불에서 지져 익힌 후 꿀이나 설탕을 곁들어 먹으면 된다.

한편, 진달래와 비슷하게 생긴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해 선조들에 `개꽃`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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