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콜미베이비', 빌보드 극찬 "엔싱크 리즈시절"

입력 2015-04-02 17:12  



▲ 엑소 콜미베이비 빌보드 극찬, 엑소 콜미베이비 빌보드 극찬(사진 SM)

엑소 `콜미 베이비`(CALL ME BABY)를 미국 빌보드가 극찬했다.

미국 빌보드는 1일(현지시각) K팝 칼럼 코너 K-TOWN에서 `엑소, `CALL ME BABY`로 보이 밴드의 정석을 보여주다(EXO Get Back to Boy Band Basics on `Call Me Baby)`라는 기사를 통해 엑소 `콜미 베이비`를 조명했다.

빌보드는 엑소의 새 앨범 `엑소더스의 타이틀곡 `콜미 베이비`와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소개했다. 엑소 `콜미 베이비`에 대해 "꼭 필요한 요소들만이 담겨 귓가에 계속 맴도는 엑소의 `CALL ME BABY` 음악과 뮤직비디오는 왜 팬들이 엑소에 열광하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엑소의 신곡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팝 뮤직의 가장 좋은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엔싱크(N Sync)가 2015년에 히트를 했다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 더 강해진 비트와 많은 후크, 랩과 댄스가 더해져 200%의 강렬함을 선사한다"고 칭찬했다.

빌보드는 "엑소의 최고 부분 중에 하나인 `콜미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뺀 심플한 영상으로, 엑소의 엄청난 안무와 카리스마에 초점을 맞춘 동시에 좀 더 자유롭고 재미있어진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일반적인 보이밴드의 뮤직비디오 공식에서 벗어나 각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 빛나고 있으며, 농구 셔츠와 긴 패션 자켓, 농구 반바지와 화려한 무늬의 스키니진 등 다양한 스타일이 멤버 개개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덧붙였다.

엑소 2집 `엑소더스`는 국내 음반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미국 5위 및 아시아 11개 지역 정상에 올랐다. 엑소의 `CALL ME BABY` 한국어와 중국어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된 지 2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940만뷰 및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 투도우, 인위에타이 세 곳에서 조회수 약 930만뷰를 기록했다.

한편 엑소는 오늘(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콜미베이비`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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