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티스 페스티벌]러브라이브 뮤즈 '니시키노 마키' 성우 인플루엔자로 결장

입력 2015-04-02 17:32   수정 2015-04-09 17:25



이번 주말 개최되는 대형 방한공연인 란티스 페스티벌(이하 `란티스 마츠리`)에 비상이 걸렸다.

2일 오후 3시 러브라이브 공식 트위터와 블로그에서 5일 참석하는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의 `뮤즈`(μ`s) 성우진 중 한 명인 Pile 분(니시키노 마키 역)의 결장이 공식 발표됐다.

주최측은 "Pile씨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담당의사로부터 당분간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성우 Pile씨의 서울공연 참가가 불가능하게 되어 출연이 취소되었으며, 공연은 기존에 발표되었던 방한 멤버 중 다섯명(호노카, 코토리, 린, 하나요, 노조미)만으로 진행되게 된다.

란티스 마츠리 한국어 공식 페이스북도 동일한 내용을 한국어로 발표했다.



이러한 소식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들은 러브라이브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네이버에서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카페인 `중고나라`에는 Pile 분의 불참 발표 이후 5일 표를 판매하는 글이 급증하고 있다.

러브라이버 중 마키를 선호하는 팬들이 Pile씨가 없는 공연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소식을 접한 러브라이브 팬들도 "파이쨩의 쾌유를 빕니다" "아이고 pile 사마 ㅠㅠ" "건강해져서 다시 뵐 수 있다면야… (시무룩)" "pile씨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다음 행사엔 뮤즈 전원을 볼 수 있기를 빕니다" "무척 아쉽지만 얼른 나으셔서 다른 공연때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트위터에서도 "아이고, pile님의 쾌유를 빕니다" "마키 인기 대단하네. 마키빠들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란티스때도 니코마키 연애한다고 못온다는 말이…" "니코마키 빠지면 사실상 망한거 아닌가" "근데 마키 성우도 기분 그렇겠다. 한국 온다고 연습했을 텐데 자기만 못 온다니" "전국의 마키빠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뮤즈가 참여하는 `애니송 월드 투어 란티스 페스티벌 인 서울`은 4일과 5일에 서울시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개최되며, Pile씨는 5일 공연에 다른 방한 멤버들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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