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가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했다.
3일 OBS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성규가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성규는 10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 후 성격 차이로 1년 6개월만에 이혼했다.
김성규는 결혼할 당시 축하화환 대신 소년소녀가장을 후훤해주는 쌀화환으로 대신 해달라 부탁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공포특공대`, `마린 보이`, `기술자들`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11년에는 뮤지컬 `드림헤어`에서는 배우 뿐 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현재 김성규는 CTS라디오 `청춘스케치`에서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성규 이혼, 안타깝다" "김성규 이혼, 단지 성격차이?" "김성규 이혼, 충격이다" "김성규 이혼, 두 사람 다정해 보였는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아뜰리에 드 망고)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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