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이 라오스에서 찾아낸 행복의 비밀이 밝혀진다.
3일 방송될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의 생활을 접고 이별을 고하게 된 가족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오스로 떠난 가상의 가족을 이룬 연예인 6인방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은 캄보디아 수상마을인 메찌레이에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적응력과 가족애를 드러내며 활약해왔다. 현지 이웃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며 그들의 문화에 녹아든 가족들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도 편안함으로 다가섰다.
눈물, 콧물 쏙 빼가며 고생한 노동으로 돈을 벌고 밥을 지어먹는 고군분투기는 가장 보편적인 것들의 아름다움을 상기시켰다는 평이다. 이에 용감해진 가족들이 라오스의 삶을 통해 얻게된 행복의 열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라오스는 세계에서 국민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 꼽혔던 만큼 소박한 삶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들의 비결은 무엇이었을지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가족들이 어떻게 라오스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짓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이들이 찾게 된 라오스 소금마을의 행복의 비밀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마지막 이야기, 정말 기대된다", "`용감한 가족` 마지막 이야기, 빨리 보고싶다", "`용감한 가족` 마지막 이야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용감한 가족` 마지막 이야기,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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