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보호와 경쟁이 조화되는 동반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표이사가 협력사들과 직접 소통을 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무이자대여금제도를 통해 최대 50억까지 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400억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또 협력사와 성과공유차원에서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거나 공사비를 절감한 경우에는 현금 인센티브도 지급하고 있다.
김치현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우수협력사 대표 등이 함께 등산을 하고 공사 현장과 협력사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져 격의 없이 소통을 나누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대표이사가 직접 동반성장에 힘써 2013년도 받았던 동반성장지수 `양호` 등급을 `우수` 등급 이상으로 도약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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