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원년 멤버 노홍철 근황 화제
무한도전 식스맨 투표결과 관심...최시원, 광희, 강균성, 홍진경 최종 후보?
무한도전 원년 멤버 노홍철 근황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노홍철 스페인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 왔다.
사진의 게시자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턱수염을 기른 상태였다. 하늘색 재킷에 트레이닝복 차림을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반갑다. 솔직히 보고 싶다. 여전히 잘생겼네. 이국적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홍철은 한 인터넷 설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무한도전 6번째 멤버 1순위로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앰아이(PMI)`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식스 후보 설문 조사 결과, 노홍철이 15.7%로 1위에 이름을 올린 것.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에 "Sixthman Maketh Mudo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를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이름을 #무도 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방송 작가 유병재를 만났다. 유병재는 "원래 코미디 좋아해서 개그맨도 되려고 지난 2011년 방송 시험을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무도 후보가 된 것에 대해 "본업이 방송 작가여서.. 어떻게 하다 보니 가끔 연기도 하는데 내 본분은 항상 카메라 뒤에서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같이 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나 유병재는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성대모사 이런걸 준비는 해왔는데 해주셔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본인의 마음이 어떠냐"고 재차 물었다. 유병재는 "하고싶다. 솔직히 제안들이 달콤하다. 유명해지고 싶다"라고 말을 번복,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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