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판다 메이크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의 싱글 라이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흑역사로 남은 판다 메이크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동완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신화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동완은 "2집 때 정말 꽃미남이었다. 주변에서 잘생겼다고 하니까 자신감에 가득 찼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동완은 이어 "그때 이수만 사장님이 일본 비주얼 록에 빠져있을 때라 리에게 그런 분장을 해보라고 했다. 얼굴에 하얀 칠을 하고 눈만 까맣게 칠했다. 절대 하면 안 되는 메이크업인데 자신감 때문에 했었다"며 "그 메이크업을 하고 팬들에게 욕먹은 후 인기가 급하락했다"는 반전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18년차 아이돌 신화 김동완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포르쉐911 4S` `메르데세데스 벤츠 SLS AMG` 등 럭셔리 차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