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스파&노블스토리 이해숙 원장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제 `SNS 마케팅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불가결한 시대가 됐다.
10년 전만 해도 홈페이지, 전단지 등을 활용한 마케팅이 전부였고, 불가 5~6년 전엔 휴대폰 문자 마케팅 정도가 추가된 정도였다.
이 모든 것이 불특정 고객을 향한 단방향성 광고 마케팅이었다면, 요즘의 SNS 마케팅은 타깃이 비교적 정확한 쌍방향성 광고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아주 매력적이다.
블로그나 카페가 컨텐츠를 생산하는 도구라면 페이스북, 트위트, 카카오스토리 등은 이를 유통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정체된 콘텐츠와 소통과 흐름이 느린 홈페이지의 한계를 이미 경험한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블로그나 카페로 옮겨갔다.
하지만 지나치게 상업화된 블로그나 카페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는 요즘,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1:1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같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바이럴 마케팅이 중요한 에스테틱 업계에서도 SNS 마케팅이 시급한 형편이다. 숍에 앉아서 고객만 기다리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SNS 마케팅을 에스테틱 숍 운영에 적극 도입해 고객 유치에 적극성을 띠고 더 나아가 피부과 병원과의 차별성을 고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A 에스테틱의 경우를 살펴보기로 하자.
카카오스토리가 활성화되기 전부터 꾸준히 피부 관리에 대한 정보를 올리고 간간히 숍 홍보를 한 결과, 지급은 꽤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덕택에 해당 숍의 이미지는 급상승했다.
20년 이상 에스테틱 업계에 종사한 베테랑급 원장들의 경우 칼럼, 강연, 집필 등을 통해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예를 많이 볼 수 있다.
SNS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삶의 건강과 외적 아름다움을 다루는 에스테틱의 비밀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게 만들고 삶의 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블로그를 근간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우리 에스테틱 업계가 성공사례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
글_이해숙
메디컬스파 스토리W 전문점, 수원시 영통구 피부관리실 `랑스파&노블스토리(수원점)`을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여대 미용예술과 외래교수이며 20여년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 1회관리만으로 더 환하게! 더 젊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