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밀가루 폭탄+계란 투척’ 첫 촬영부터 혹독한 수난기

입력 2015-04-07 09:48  



김소현이 첫 촬영부터 역대급 수난에 빠졌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여주인공 김소현이 폭풍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극 중 여주인공 이은비 역으로 분할 김소현은 처음 공개된 촬영 스틸 컷부터 무릎을 꿇은 채 밀가루와 계란으로 뒤범벅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충격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슬픔 가득한 표정으로 눈물까지 흘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첫 촬영부터 그녀가 혹독한 수모를 당한 이유에 대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지난 5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김소현은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눈물을 펑펑 쏟아낼 정도로 극 중 상황에 깊이 몰입했다고 전해져 사진 속 상황에 호기심을 더욱 더하고 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한 제작진은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교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실제 십대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보다 진솔하고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열여덟 살’의 또래 학생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들을 보다 감성적이고 섬세하게 대변할 예정이다.

김소현이 밀가루 투척을 받았던 진짜 이유는 오는 27일 밤 10시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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