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서봄(고아성)이 언니 서누리(공승연)의 원나잇 스캔들을 직접 해결할 것으로 예고됐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 서누리는 동생 서봄의 발목을 잡았다.
서누리는 재벌가 자제 한인상(이준)과 결혼하며 신분상승한 여동생 서봄에게 자극 받아 신입 아나운서 신분으로 재벌가 자제들과 급만남 후 원나잇 스캔들에 휘말렸다.
서누리의 원나잇 스캔들은 서누리의 부모보다 서봄의 시부모가 먼저 알게됐고 곧 상류사회에도 퍼졌다.
이에 `풍문으로 들었소` 14회 예고편에서는 언니의 비행을 알게 된 서봄이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 상류사회에 완전히 편입된 서봄과 그런 동생처럼 되고 싶어 허영에 눈이 먼 서누리가 대조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 벌써부터 14회가 기대된다"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 고아성이 언니의 원나잇 스캔들을 해결할까?"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 고아성의 변화가 기대된다"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 본방 사수해야겠다"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만봐도 흥미진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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