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병재 '유재석 정말 젠틀'...식스맨 촬영 때 무슨 일이?

택시 유병재 `유재석 정말 젠틀`...식스맨 촬영 때 무슨 일이?



(택시 유병재 식스맨 탈락 사진 설명=tvN `택시` 방송화면캡쳐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쳐)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유뱅재가 출연해 입담을 펼치며 화제가 된 가운데, 유재석을 극찬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MC들은 유병재에게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을 봤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MC 오만석은 "그런데 식스맨 안 됐다더라. 기사 봤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일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가 유병재를 제외한 5명으로 좁혀졌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택시` 녹화가 진행됐기 때문에 나온 질문이었다.


이에 유병재는 "나도 그 기사는 봤다"고 인정한 뒤, "만우절이라서 기사가 거짓말이길 기대한다"고 털어놓으며 "저는 뭐 기대도 안 했다"고 둘러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최근 MBC `무한도전-식스맨`에 참여하면서 유재석과 만남을 가진 것에 대해 말을 덧붙였다. 유병재는 유재석에 대해 "진짜 멋있더라. 진짜 사람이 멋있는 건지 후광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젠틀하셨다"며 “30분밖에 녹화 안 했는데 끝나고 와서 팬이라고 젠틀하게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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