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번지] '풍문으로 들었소' 작은 사모님, 고아성 룩

입력 2015-04-09 09:12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고아성은 평범한 소시민에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1% 상류층 며느리로 입성해 작은 사모님으로 변모해가고 있는 서봄 역할을 맡았다. 특히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아성은 연기만큼이나 패션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가 되고 있는데, 재벌가 며느리에 맞게 우아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세련된 재벌가 며느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Star1번지’에서 ‘풍문으로 들었소’ 속 고아성 재벌가 며느리룩을 살펴봤다.

▲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재벌가 작은 사모님 룩

고아성은 본래 평범한 집의 딸이었다가 재벌집 아들 이준(한인상)과 하룻밤을 보내고 아이를 갖게 되고, 이어 이준의 부모님인 유준상(한정호)와 유호정(최연희)집에서 함께 지내면서 점점 상류층의 권력 맛을 알아가고 있는 캐릭터를 열연중이다. 평범한 소시민이었을 때는 캐주얼을 즐겨 입었던 고아성이지만, 재벌집 입성 후에는 재벌집 며느리답게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하며 차분한 스타일로 점점 패션도 변해가고 있다.
고아성은 격식있는 자리에서는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 특히 화려한 패턴이 있는 것 보다는 파스텔 톤의 원피스로 화사함을 높인다. 여기에 연한 핑크 컬러 펌프스를 매치해 차분함을 더했다.

▲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재벌가 홈 스타일링
‘풍문으로 들었소’ 속 고아성은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을 보여준다. 특히 평상시에도 차분한 패션을 즐겨 입는다. 티보다는 블라우스를 즐겨 입어 격식을 높이고, 바지보다는 치마를 매치해 여성성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외출을 할 때도 캐주얼한 아우터웨어보다는 프렌치 코트를 선택해 항상 단정하고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슈즈에서도 격식을 차린 느낌이 물씬 난다. 높은 힐을 신기보다는 단정한 단화나 로퍼를 선택해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컬러도 파스텔톤보다는 블랙이나 화이트, 네이비와 같은 차분한 컬러를 선택해 중후함을 더했다. (사진=톰보이, 빈스, 질스튜어트, 럭키슈에뜨, 슈콤마보니, 오브제)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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