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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김연아 측 입장 들어보니...
지난해 이별을 겪었던 김연아와 김원중의 재결합설 보도가 나오자 김연아 측에선 말을 아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김연아가 김원중과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조심스럽게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재결합설의 배경은 액세서리.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했다. 이는 둘의 재결합설의 배경이 되고 있다.
이에 8일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소식에 대해 "사생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났다.
특히 김원중의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4박 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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