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부인...과거 속사정쌀롱 종영 "시청자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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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측이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에 대해 "확정된 건 없다"고 일축한 가운데 과거 속사정쌀롱 종영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확정된 건 없다. 스케줄은 모두가 찍은 것이고 추가 촬영에 대해서는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식스맨 합류 여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은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섯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을 진행 중이다. 총 21명의 후보중 5명으로 압축됐다. 홍진경·광희·강균성·최시원·장동민 등 5명이 식스맨 후보에 올라 멤버로 적합한지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결정돼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알렸다. 또 SNS 정보지를 통해 장동민이 `무한도전`에 합류하기 위해 JTBC `속사정쌀롱`서 하차했다는 내용이 돌았다.
한편 지난달 22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MC들이 프로그램 종영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봤던 `속사정쌀롱`이다. 이제 방송을 한지 반년이 되어 간다. 많은 게스트들이 왔다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상무는 "장동민이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모두 폐지된다"라며 "장동민이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 투입된 뒤 폐지됐다. 최근 `즐거운 가`도 폐지됐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허지웅은 "객관적 관찰자 입장에서 책임은 여운혁 CP한테 있다"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명확하게 `속사정 쌀롱` 폐지는 시청자 탓이다. 다 죽여놓고 뭘 보고 있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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