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LG상사 컨소시엄, 투르크 5조원 규모 플랜트 수주 임박

입력 2015-04-09 11:29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총 5조원에 달하는 프로젝트 수주에 사실상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국내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석유공사와 9억 4천만달러(한화 약 9천9백억원) 규모의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또,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와도 38억 9천만달러(한화 약 4조8백억원) 규모의 천연가스 합성석유(GTL) 플랜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합의서(Framework Agreement)에 서명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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