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가 일본 새 싱글 `화이트(WHITE)`로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
씨엔블루는 8일 일본에서 발표한 아홉 번째 싱글 `화이트`로 하루 동안 1만9859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싱글에는 이종현이 작곡에 참여하고 정용화와 이종현이 작사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정용화의 자작곡 `스테이 소버(STAY SOBER)`, 이종현의 자작곡 `아이러니(IRONY)`까지 총 세 곡이 담겼다.
‘화이트’는 초회한정반 2종, 통상반과 씨엔블루 공식 팬클럽인 `보이스(BOICE)` 한정반 등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번 싱글은 앨범 정식 발매 전부터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레코초쿠 K팝 차트 1위, 일본 음반 사이트 HMV 한국아시아차트 일간 종합 1위를 휩쓸며 주목 받았다.
한편, 씨엔블루는 새 싱글 발매와 함께 22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24~2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씨엔블루 스프링 라이브 ‘화이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1일 방송 예정인 TBS의 종합 정보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王のブランチ)’에 출연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엔블루, 타국에서 한국 가수들 인기 많은 거 보면 자랑스럽다" "씨엔블루, 오리콘 차트 2위 축하해요" "씨엔블루, 일본에서 인기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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