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만드는 식품, 생활 습관만 고쳐도 '배가 쏘옥!'

입력 2015-04-09 17:10   수정 2015-04-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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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만드는 식품, 생활 습관만 고쳐도 `배가 쏘옥!`

음식 중 소화관을 통과하며 원하지 않는 부위에 지방층을 두껍게 하는 `뱃살 만드는 식품`이 화제인 가운데, 뱃살을 없애는 10가지 습관에 눈길이 모인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는 `뱃살을 뺄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공개했다.

1.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하루 24시간 중 가장 중요한 아침식사.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것은 점심, 저녁 때의 과식을 방지한다.

2. 간식 시간을 갖자.

배고픔을 참으면 다음 식사 때 과식할 확률이 높으므로, 끼니 사이에 간식 타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단,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몸에 좋은 견과류나 과일 등을 먹어야 다이어트에 효과적.

3. 개인 접시를 활용하자. 또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유지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중요.

4.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자.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보다 규칙적인 식사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5.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어라.

컴퓨터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과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식탁에 앉아 정량을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6. 허기질 때 식품 매장 방문은 금물이다.

허지질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 마켓에 갈 때는 식탐을 덜 느낄 때가 적절하다.

7.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으며, 식사 중간 중간 마다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 하라.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9.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적당하다.

10. 식사 습관을 고치자.

배가 부른데도 남긴 밥이 아까워 억지로 먹는것은 과식으로 가는 지름길. 랩에 싸서 다음에 다시 먹는 것이 좋다.

한편, 미국의 음식·영양 잡지 `잇디스낫댓`에 따르면 뱃살을 만드는 식품으로는 감자칩, 다이어트 소다, 피자, 프렌치프라이, 과일주스 다섯가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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