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배우 남주혁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남주혁이 맡은 한이안 역은 겉으로는 차갑고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속정이 깊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수영천재로 출중한 수영 실력에 훤칠한 외모까지 모두 갖춰 여심을 제대로 흔들 예정이다.
사진 속 남주혁은 모델 출신다운 남다른 기럭지를 뽐내는 동시에 차가운 눈빛과 때로는 달달한 미소로 다채로운 매력을 엿보이고 있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통영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남주혁은 스태프들에게 먼저 살갑게 인사를 건네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남주혁은 첫 촬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이안과 혼연일체 돼 캐릭터의 매력과 극중 감정을 한껏 드러내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남주혁은 첫 촬영 이후 "첫 촬영이라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신인 연기자 남주혁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남주혁은 촬영 초반부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 한이안 역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남주혁이 보여드릴 눈부신 활약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잘생겼다 진짜"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꼭 본방사수 할거다"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흥행불패 브랜드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 `후아유-학교2015`는 열여덟 살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다양한 감성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27일 오후 10시,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사진=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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