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호주 모나시 대학이 연구한 결과, 아침 식사를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나시 대학은 무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앓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아침 식사를 거르는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모든 환자가 체중이 감소함은 물론 허리둘레 및 내장지방 감소, 인슐린 저항성 및 혈압 등도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몸을 맑게 가꾸는 슈퍼푸드도 주목된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자연 슈퍼푸드로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을 추천했다.
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대표주자다.
고구마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으며 자연 각질제거 음식으로 유명하다. 또한, 항산화 성분도 들어있어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성 호르몬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석류도 항산화제가 가득 함유돼 있다. 또한,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들어 있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방울 양배추`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도 풍부하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자몽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다이어트 자연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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