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박윤재 고소인 녹취록, 채림 남매 고소 영향 미치나

입력 2015-04-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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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림 박윤재 고소인 녹취록 공개, 채림 박윤재 캡처

채림 박윤재 고소인이 녹취록을 공개했다.

채림 박윤재 고소인은 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녹취록을 고소했다. 녹취록은 채림 박윤재 남매를 모욕죄로 고소한 사람과 채림 박윤재 남매의 대화가 담겼다.

채림 박윤재 녹취록에서 "여기 사세요? 저 아세요? 예전에 깡패 데리고 촬영장 왔죠? 우리가 공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거야. 남의 돈 뜯으려면 곱게 뜯어요"라고 채림이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윤재는 "왜 쓰레기 같이 구질구질하게 이래. 돈을 빌려 준 증거를 대라고. 증거가 있으면 법으로 하자고"라고 고소인에게 말했다.

채림 박윤재 고소인은 "한때 채림과 가족이었던 사이다. 언니와 채림의 언니가 동서지간, 즉 사돈"이라고 새로운 사실도 공개했다.

한편 채림 박윤재 측은 채림 박윤재 고소인의 녹취록 공개에 대해 "채림 박윤재 고소인이 10년 간 괴롭혔고, 먼저 폭언을 퍼부어 쓰레기 발언을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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