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아시아가 좁다

입력 2015-04-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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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사진 씨제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인기가 세계를 뻗어나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인기가 해외에서 폭발적이다. 9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해외인기가 폭발적이다. 이미 아시아에서는 공식화된 박유천의 드라마 흥행에, 벌써부터 아시아를 넘어 선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인기는 해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Hulu, 숨피 TV, 드라마피버, 글로벌 tv비키 등 해외 동영상 공유사이트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를 방영함과 동시에 리뷰와 평점이 고공행진을 기록했다. 이러한 해외 반응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박유천 효과`로 한류 대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앞서 박유천의 중국 팬들이 이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포스터 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중국의 대표SNS인 웨이보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가 드라마 부분 핫 토픽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내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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