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산업-네트워크화’를 주요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로 네트워크화된 스마트팩토리, 차세대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 협업로봇, IT기반의 자동화솔루션 등이 전시됩니다.
전세계 65개국에서 6천여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은 한국관 참가업체 28개사를 비롯해, 한전 19개사, 경남 5개사, 충북 8개사, 개별참가 25개사 등 85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한·EU FTA 발효 이후 일반기계 對EU 수출이 ‘13년 4.0% 증가, ’14년 19.9% 증가했으며, 올해 3월 현재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 기업의 EU시장 공략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전시회 기간 동안 스마트공장이 구현된 지멘스 암벡(Amberg)공장 견학 및 전시장 참관을 통해 독일 Industry 4.0의 기술 및 정책추진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우리 기업들에게 유럽의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Industy 4.0의 기술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회도 우리나라 제조업혁신 3.0 전략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기계업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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