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뷰티] DAY 3 브로우

입력 2015-04-10 10:59  


하루에도 수십 개씩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갖가지 화장품을 내놓고 있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화장품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일지라도 나한테는 안 맞을 수 있고, 대다수가 안 맞는 화장품이 나에게 딱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은 화장품을 다 사용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실제로 그 모두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이런 이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러 화장품 중에서도 기자가 콕 찍은 화장품은 ‘브로우 제품’입니다. 매일매일 한 브랜드의 브로우 제품을 사용하고 어떤지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품: 에스쁘아 듀얼 브라우 디자이닝 펜슬. 2만원
컬러: 다크브라운
한줄 평: 하나의 아이템으로 두 개의 효과를.
총평: 하나의 제품에 펜슬과 마스카라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인 제품이네요. 보통 브로우를 그린 후 얼굴을 많이 만지는 사람이나, 유분기가 많이 올라오는 경우에는 브로우가 금세 지워지기 마련인데, 브로우 마스카라를 위에 한번만 덧발라줘도 지속력은 2배 이상 가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았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브로우 트렌드도 결을 살리는 눈썹이 유행함께 따라 브로우 마스카라를 사용하면 더욱 최근 트렌드에 맞춰 브로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바쁠 때는 브로우 마스카라로 슥슥 눈썹 결대로 문질러주면 완성되기 때문에, 퀵 메이크업을 할 때도 유용해요. 특히 생얼에도 슥슥 잘 그려지기 때문에 민낯 메이크업에 유용한 제품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겠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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