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트노런 마야, 동료들 둘러싸여 '감격의 눈물'

입력 2015-04-10 10:46   수정 2015-04-10 14:58



노히트노런 마야, 동료들 둘러싸여 `감격의 눈물`

노히트노런 마야 노히트노런 마야 노히트노런 마야

두산 베어스 투수 마야가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타이어 뱅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마야는 선발투수로 출전해 노히트노런의 기록을 세웠다.

이날 마야는 칼 같은 제구력과 날카로운 변화구로, 넥센 타선을 맞아 9이닝 동안 무려 136개를 던지며 단 한번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타자 유한준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국프로야구 통산 12번째 노히트노런의 기록을 세웠다. 그는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마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이다. 감독님과 팬들이 기회를 줘서 아주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히트노런 기록은 지난 2000년 송진우 이후, 14년 간 나오지 않았다. 지난 해 6월 24일 NC 찰리가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 마야가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다.

한편 이날 두산 베어스는 넥센 히어로즈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