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백옥담, 임신 아니다…‘또 시청자 낚시’
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임신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시댁 식구들과 식사를 하다가 헛구역질을 했다. 가족들은 “임신 아니냐”고 놀랐고 육선지는 확신하지 않았다.
육선지는 어른들 의견 때문에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를 했고 결과적으로 임신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앞서 그는 딸을 갖겠다고 육식만 고집했던 상황이다. 고기 냄새 때문에 구역질을 한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를 허탈하게 했다.
특히 지난 방송분 말미에서 육선지의 헛구역질을 그리며 끝내 시청자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던 터라 결과에 대한 시청자의 원성이 자자하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여러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