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중국이 뽑은 한국 명품은?
지난해 중국 관광객이 6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중국인들이 뽑은 한국 명품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일간지 인민망이 지난해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을 설문 조사했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가운데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등 18종이 높은 지지를 얻어 생필품과 건강상품 등에서 한국제품 신뢰도가 높았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등 10종이 선정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등 14종이 선정됐다.
한편, 중화권 유학생들은 SNS를 통해 런닝맨, 비정상회담, 한국 드라마, 아이돌 가수 등 `한류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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