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연이 몸짱 피트니스 방법을 공개한 가운데 유승옥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유승옥 정다연 사진=유승옥sns/정다연sns/ kwave)
유승옥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서 정다연을 최고의 몸매로 꼽았다.
유승옥은 "정다연 선생님은 내 스승이기도 하지만 매일 보면 볼수록 감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엉덩이가 너무 너무 예쁘시다. 실제로 보면 몸매가 더 좋다"고 정다연을 극찬했다.
한편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유승옥 프로젝트’ 유승옥이 정다연을 특별 강사로 초빙해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연은 근육을 늘려주기 보다는 몸매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몸짱 피트니스 방법을 선보였다. 정다연은 마치 유격 조교와 같은 카리스마로 운동법을 전했다. 김지선이 운동 중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을 본 정다연은 다시 동작을 시켰다. 이에 김지선은 “온 몸이 다 아프다. 팔뚝 살이 당기는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
1966년생 정다연은 올해 50세로 한국에 원조 몸짱 아줌마로 이름을 떨쳤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활약하며 다이어트계의 신화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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