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위해 외치와 탕약 병행이 효과적!

입력 2015-04-13 11:23  



알레르기성 비염이 기승을 부리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비염 치료법과 예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염은 크게 코막힘 위주의 비후성 비염과 재채기 콧물 위주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비후성 비염은 염증으로 코 점막이 부어올라 코가 막히고 콧물이 차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로 인해 점조성 후비루, 아데노이드 비대, 가래기침, 틱장애, 코골이, 수면중 무호흡, 입벌림, 중이염, 축농증, 만성 두통, 학습능력 장애, 성장장애 등의 2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예민해져 외부 자극에 민감히 반응해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이고, 코 점막이 염증으로 예민해져 먼지(황사, 꽃가루, 옷장정리, 지하공간), 찬 공기 등에 민감히 반응해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며 맑은 콧물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비염 증상은 체질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되어 발병하고 심해진다. 또한 호흡을 통해 24시간 외부의 자극에 노출되어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이다. 이 때문에 양의학에서는 비염 증상이 발생할 때마다 약물로 증상을 진정시키는 평생 관리하는 질환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비염은 치료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완치 가능한 질환이다.

코편한한의원 에서는 비염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로써 호흡기가 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해 염증으로 변형된 점막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비염을 완치한다.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방 외치요법을 통해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환자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처방을 병행하여 호흡기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이다. 한약만 복용하는 경우 체질을 개선하여 호흡기를 강화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완치는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내시경을 통해 콧속의 구조적 특성과 질병 상태 정도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외치와 탕약을 병행하여 치료한다. 만성 비염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코편탕과 10여 종의 한방외치제인 코편겔, 코편고, 코편수 등, 코침 치료법인 갑개점막침술은 한의사 3대에 걸친 가전비방을 10여 년간 꾸준히 연구하여 개발한 비염 치료법이다. 이처럼 병원측은 가전치료법에 현대에 맞는 치료법을 개발하여 환자들이 더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먼 거리, 시간 부족, 내복약을 꺼려하는 환자들을 위해 자가치료 세트인 (종합, 간편, 휴대-상비)코편함을 마련해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과 일상생활 관리를 병행하여 비염을 완치하고 재발을 방지하고 있다.

한편 목동 본원에서 시작하여 부설 ㈜코편한 연구소, 자문교수들이 함께 하는 해당 한의원은 기존 분원을 확대 개편하여 전국에 협력한의원 공동 진료체계를 이루고 지속적인 협력연구를 통해 좀더 효과적인 치료를 추구하는 등 비염치료의 명가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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