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의 개봉에 맞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신 세계관을 관람할 수 있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이 내달 1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된다.
내달 1일 한국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시작하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어벤져스 시리즈 속 주인공들을 최첨단 장비와 영상,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체험형 전시다. 영화 속 오리지널 세트와 장비들을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STEM을 기반(항공, 유체역학 기반의 철학을 담은 교육 시스템)으로 과학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마블 팬뿐만 아니라 자녀를 둔 부모 관객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지난 2014년 뉴욕 타임스퀘어 전시에서 흥행을 기록해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 매진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마블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오는 23일 개봉을 기념하여 전시를 개최하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개봉 이후 어벤져스 국내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개인 ID 카드로 각 미션을 수행하며 어벤져스 세계로 이끄는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전시 내의 오리지널 공간 브링핑룸, 아이언맨 연구소, 헐크 실험실, 토르의 우주전망대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관람한 팬들을 만족시키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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