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업계 첫 중국본토 공모주 펀드 판매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4-13 15:10  

하나대투증권이 국내 처음으로 중국본토 공모주에 투자하는 `흥국차이나플러스 채권혼합펀드`를 판매합니다.

흥국차이나플러스 채권혼합펀드는 하나의 펀드로 중국본토 우량 채권과 주식, 공모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펀드 운용전략은 국내 채권보다 금리가 높은 중국 우량 채권에 펀드 자산의 60%, 국내 처음으로 중국본토 공모주에 펀드 자산의 20%를 투자해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합니다.

또한 중국 우량주와 국내 IPO에 각각 10% 비율로 선별 투자해 초저금리 시대에 중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중국 내 자산은 중국 액티브주식형펀드 1위 운용사인 ‘차이나유니버셜 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할 예정이며, 국내 공모주의 투자는 흥국자산운용이 담당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펀드는 원/달러에 대해 환 헤지를 하게되며,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0.8%, 연간 총보수 1.2%,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클래스 C는 연간 총보수 1.8%입니다.

환매수수료는 가입 후 30일 이내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이내 이익금의 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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