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CJ CGV가 1분기는 흥행작이 없었으나 2분기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영화 스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비롯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어벤져스 2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최근 CJ CGV는 비교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이 낮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낮아 할인거래는 불가피하지만, 43개에 달하는 중국 내 성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연구원은 "상반기 기대작인 영화 어벤져스는 중국에서도 최대 화제작으로 폭발적 흥행과 중국 내 실적이 빠른 속도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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