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비수기 막바지인데다가 구조조정 등 일회성 요인들로 전반적인 실적부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북미에서 밥캣의 선전이 이어지고 유럽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며 "더불어 공작기계사업부의 1·4분기 수주가 분기말로 가면서 다시 1000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이에 따라 2·4분기부터는 인건비 절감 분이 반영되고 계절적인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며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는 프리IPO 등 밥캣 상장 스토리는 동사의 기업가치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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