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명품 유린기 튀김에 정창욱 '허걱'

입력 2015-04-14 11:58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명품 유린기 튀김에 정창욱 `허걱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이 명품 유린기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강예원과 그룹 노을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를 소개한 강균성은 두 번째 미션으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모닝 고기 요리’를 부탁해 이연복과 정창욱이 대결을 펼쳤다.

이연복은 중화풍 고기볶음과 유린기를 활용한 ‘고기 차이나’를, 정창욱은 튀김 요리인 ‘순결한 튀김’을 선보였고 정창욱은 “주방장님 경력이 제 나이보다 많다. 기가 눌려 있다”며 간장 소스를 사용하는 이연복을 피해 멸치액젓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연복은 지난 방송 때 짬뽕 요리에서 보여줬던 칼질과 튀김 반죽 솜씨로 기선을 제압했고, 순백색의 유린기 튀김을 공개하자 정창욱은 “맛있겠다”며 “기권”을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강균성은 마이클 잭슨 개인기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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