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개씩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갖가지 화장품을 내놓고 있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화장품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일지라도 나한테는 안 맞을 수 있고, 대다수가 안 맞는 화장품이 나에게 딱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은 화장품을 다 사용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실제로 그 모두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이런 이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러 화장품 중에서도 기자가 콕 찍은 화장품은 ‘브로우 제품’입니다. 매일매일 한 브랜드의 브로우 제품을 사용하고 어떤지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품: 나스 브로우 젤, 3만2000원
컬러: 칸샤사(KINSHASA)
한줄 평: 퀵 메이크업의 혁명.
총평: 2015년 SS 브로우 트렌드인 결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시잔해주는 아이템입니다. 브로우 마스카라 타입의 나스 브로우 젤은 눈썹 한 올 한올을 곧게 살려줍니다. 숱이 정말 없기로 유명한 기자에게도 눈썹 ‘결’을 만들어주니, 보통 사람들에겐 슥슥 그어만 주어도 완벽하게 결을 만들어 줄 듯하네요.
특히 바쁜 아침에 한번 문질러 주기만 하면, 클렌징을 할 때까지 그 모양 그대로 컬러 그대로 온전히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얼굴에 유전이 터진다는 사람도, 브로우 마스카라 하나면 저녁때까지 문제없습니다. 매일 저녁 ‘내 화장이 어디갔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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