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4대 보컬 김재희가 자살예방 생명사랑 콘서트를 개최된다.
부활 4대 보컬 `사랑할수록` 김재희가 18일 오후 2시에 창원 산마루가든에서 제19회 생명존중 자살예방 생명사랑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재희는 `생명낚시꾼`이라 불리며 생명존중의 뜻을 전파하는데 열성을 다하는 가수로재능기부를 통해 생명존중콘서트를 진행하며, 수익금 전부를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특히 김재희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생명존중 뮤직비디오 `LOVE`를 제작하는 히말라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생명존중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재희는 면역원정대의 선봉장으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ABC)를 등정, 히말라야의 위용과 순수한 인간의 생명을 카메라에 담아 돌아와 생명존중 뮤직비디오 `LOVE`(가칭)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희는 히말라야의 강추위와 고산증 등으로 등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평소 건강을 위해 먹고 있는 면역이로 강행군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생명존중 히말라야 프로젝트 등정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지 포터들도 면역이를 먹으며 안전한 등반에 동참했다.
김재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더 큰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창원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명존중콘서트는 산마루가든이 주최하고 (주)에이티알이뮨텍 `면역이`와 보혜선원이 후원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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