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손 한고은 어벤져스 수현 사진 설명 = 영화 `검은손` 공식 사진 / GRAZIA 화보)
배우 한고은이 김성수와 주연을 맡은 영화 `검은손`의 이른 개봉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스타 탐구생활에 배우 `한고은`과 `김성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창렬은 "보통 공포영화는 여름에 개봉하는데, 4월 16일 개봉이라니 좀 이른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성수는 "이게 전략이다. 선점하기 위해 일찍 개봉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름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같은 대작을 피하려는 오해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오해 아니다. `어벤져스` 피하려고 빨리 개봉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김성수는 "그럼 제가 오해했나 보다"라고 한고은의 말에 동의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영화 `검은손`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 받고 있는 신경외과 전문의 정우(김성수 분). 그 옆엔 연인이자 동료 유경(한고은 분)이 겪는 공포 영화이다.
손 절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정우덕분에 접합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회복되는 중 기괴한 일이 벌어지며 극중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개복은 오는 4월 16일이다.
한편 한국 배우 `수현`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있는 `어벤져스2`는 오는 4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1편에 이어 많은 흥행을 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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